데브로그: 현상금 & 납골당
안녕하세요!
이번 데브로그는 약간 늦는 바람에 예정 밖의 그런 게 되어버렸는데요, 오늘의 회의 주제를 다듬느라 바빴습니다 - 현상금 시스템과 거기에 관련된 던전, 바로 납골당입니다.
먼저, 기본적인 용어들 부터 정리하고 가죠. 저희의 게임 내에는 두 종류의 임무가 있습니다: 퀘스트와 현상금입니다.
전자의 카테고리는 스크립트된 줄거리와 다양한 특별 컨텐츠를 포함한 모든 퀘스트들을 포함합니다. 그것들은 독특하고 진행 중에 한번씩만 완수할 수 있습니다. 이 임무들은 주요 줄거리 미션과 다양한 보조 이야기 전개들 양쪽 모두를 포함합니다.
모든 영어 문장들은 작업 중이고 전문적인 번역과 검수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상금 임무는 절차적 생성된 반복가능 퀘스트들입니다. 그것들의 구조는 언제나 바뀌지 않는 채로 남아 있지만, 장소와 인물은 바뀔 겁니다. 현상금 임무는 주로 마을 촌장들로부터 제공되고, 보통 그들 정착지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빠르게 돈을 벌고 정착지나 진영들과의 관계를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현상금 임무와 관련된 몇 가지 유물들.
지금으로썬, 모든 현상금 임무들은 네 가지 조건부 범주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인간 사냥.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때때로 여러분에게 커다란 위협을 줄 수 있는 정예 적군인 대장을 처리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그나저나, 정예 적들 또한 절차적 생성이 됩니다만, 그건 다른 때에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구조. 지역에선 종종 다양한 위험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여러분의 일은 그들을 진창 속에서 꺼내는 겁니다.
- 수색. 잃어버린 유물, 도둑맞은 아티팩트, 보물 사냥 - 여러분은 이 모든 일에 참가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무엇도 여러분이 사리사욕을 위해 계약을 깨고 찾은 귀중품들을 가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상호 작용. 이러한 현상금 임무에서는 여러분은 특정 장소를 찾고 필요한 결과를 달성... 하기 위한 특별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꽤나 추상적으로 들리지만, 음, 저게 굴러가는 방식입니다.
향후 저희는 새로운 바리에이션과 범주를 몇 가지 추가해 현상금 임무를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의 해야 할 일 목록에는 몇몇의 극도로 희귀하고 위험한 적들을 사냥하는 몬스터 사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롤 컨셉입니다. 먹이를 주지 마시오.
현상금 임무는 세계 지도 상황과 매우 연관이 깊다는 것을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만약 오크나 도적들이 정착지 부근의 버려진 요새를 그들의 야영지로 삼기 위해 선택한다면, 늦든 빠르든 그들은 이 정착지에 문제를 만들기 시작할 것입니다 - 그렇게 어느 시점에서 마을 주민들은 그들에게 현상금을 걸 것입니다.
또한, 퀘스트와는 다르게, 현상금 임무의 완료까지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따라서 사전에 논의됩니다. 제 시간에 현상금 임무를 마치지 못하는 것은 여러분의 명성도를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현상금을 건 사람에게 또한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여러분이 납골당 내에서 벌어지는 사령술 의식을 제 시간에 방해하지 못한다면, 해당 지역의 언데드들이 상당히 강해져, 향후 더 큰 문제를 가져오게 될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현상금을 진지하게 다루시고 욕심 부리지 마세요 - 만약 그것들을 완수하지 못할 게 확실해 보인다면, 사람들에게 거짓된 희망을 불러일으키지 말고 그들이 다른 용병들을 고용하도록 하십시오.
그 어떤 것도 누군가의 증조부의 무덤을 약탈하는 것과 비교할 수 없죠!
알파 버전에서는 모든 현상금 임무들은 저희의 새로운 던전 형태인 납골당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납골당은 100% 새로운 건 아닙니다 - 저희는 이미 아주 예전에 시연했었죠. 그러나, 지난 달 동안 바뀐 로어에 더욱 걸맞도록 하고 저희의 새로운 던전의 절차적 생성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더욱 완벽히 개선되었습니다.
알도르 속 대부분의 납골당들은 수백년의 역사와 지역별 매장 문화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유를 가진 자들은 인상적인 석관에 묻히게 되었죠. 일반적인 사람들은 보통 평범한 목관에 묻히는 것에 기대왔습니다. 수 많은 죽은 자들은 또한 다양한 부장품들과 묻혔죠 – 고인들의 내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면서요.
그러므로 납골당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그저 언데드의 손에 죽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행운을 만들 기회도 생깁니다... 여러분에게 충분한 운이 있다면 말이죠. 어쨌거나, 누구도 몇 세기 전에 죽은 사람들을 확인할 일은 없을 테니, 괜찮겠죠.
음... 그러니까... 내가 여기 있나?
그리고 여기 작은 보너스가 있습니다 – 저희의 게임 속 지도 아이템으로, 세계 지도의 작은 부분을 보여줍니다. 그나저나, 이곳이 알파에서 자리잡을 지역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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