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로그: 글로벌 맵

모두들 안녕하세요!

마지막 소식으로부터 꽤나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 시간 동안에, 저희는 많은 것들에 대해 작업했습니다: 신규 적, 지역, 구조, 임무, 전투 변경점, 그리고 다른 기능들 말이죠 - 올해 10월에 예정되어 있는 “시티 오브 골드(City of Gold)” 출시 기간동안 나올 데브로그 연작 동안 모두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첫번째 데브로그에서 선보일 가장 커다란 신규 시스템은: 글로벌 맵입니다.

개요

글로벌 맵은 저희가 여태 작업했던 것 중 가장 야심찬 구조 중 하나입니다. 적절한 규모를 이식하고 의도된 진행 시스템을 선보이려면 필수였기에, 이것이 만드는 데 가장 오래 걸린 이유입니다.

저희는 여러 크기의 맵으로 실험을 했고, 저희가 기존에 의도한 것보다 크기를 작게 설정했습니다 - 이 방식이 흥미로운 장소와 무작위 이벤트의 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시티 오브 골드” 업데이트에서 여러분은 브린(Brynn)과 그 주변을 둘러싼 지역들을 탐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는 저희가 완전 발매에서 계획한 알도르의 20%이며 기존 맵의 10배의 규모입니다.

 

맵 생성은 혼합 접근 방식을 사용합니다: 몇 요소들은 고정적이며, 다른 것들은 매 플레이마다 무작위입니다. 고정 지역들은 대부분 로어에 묶여 있으며, 도시, 마을, 몇 가지 스토리 지역, 산맥, 해안, 그리고 강입니다 (비록 강 또한 향후 무작위로 되겠지만요; 이 이야기는 나뉜 데브로그에서 더 상세히 다뤄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흥미로운 장소, 던전과 그 형태, 숲, 몇 가지 지형, 그리고 길은 절차적 생성되어, 여러 번의 플레이 이후조차에서도 탐험 정신을 지켜줄 것입니다.

향후 캐러밴을 사용해 글로벌 맵 사이를 여행하는 것 또한 가능할 예정이지만, 단순한 무제한 빠른 이동 기능이진 않을 것입니다. 이는 여러분이 던전을 왕복하는 탈것으로 사용하는 무언가라기보단 종종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의 의미에 가깝죠.

내비게이션

 

개인적으로 방문하거나 들은 것의 장소를 표기하는 정도까지는, 글로벌 맵이 여러분의 여정을 기록할 것입니다. 나머지는 전장의 안개로 감춰질 것입니다.

이것이 종이 지도를 대체하는 대신, 글로벌 맵이 그것들을 완성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흥미로운 장소를 찾아 새로운 구역을 통해 안내하고, 글로벌 맵으로부터 배운 정보를 비교하기 위해 종이 지도를 구매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흥미로운 장소들에 대해 배울 다른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만 (예를 들어, 소문), 종이 지도는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손쉽고 기댈 수 있는 방법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것들은 다소간 기록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 그 기능의 커다란 부분, 타일 설명 팝업창 같은 것들은 글로벌 맵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기능 또한 대폭 확장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장소들은 이제 로어 설명이 있으며, 여러분이 게임 세계를 더 이해하기 좋게 해 줄 것입니다. 버려진 수레, 길가의 사당, 묘지, 그리고 다른 작은 랜드마크들은 이제 고유의 지도 표시를 가집니다. 특히나 플레이로부터 너무 오랫동안 쉬어 그런 커다란 맵에서 캐릭터 표시 없이 너무 쉽게 길을 잃어버리니 플레이어 캐릭터도 마찬가지고요.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탐험을 흥미진진하고 예측할 수 없게, 세계를 생생하고 상세히 만드는 겁니다. 이는 또한 저희가 외따로 떨어진 농가 주택이나 길가의 여관과 같은, 여러분이 합리적인 요금으로 휴식하고 재정비할 수 있는 많은 새로운 흥미로운 장소를 추가한 이유입니다.

시스템

글로벌 맵은 플레이어들의 경험을 개선하고 세계를 더욱 논리적이고 그럴듯하게 만드는 몇 가지 숨겨진 시스템이 비밀리에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던전의 진행사항 리워크입니다. 이제 저희는 맵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더욱 많은 던전들을 놓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로, 오스브룩(Osbrook) 주변에는 난이도 급증을 막고 레벨링을 더욱 매끄럽고 계측되게 만들 초심자 단계의 던전만 있을 것입니다.

던전 리스폰 시스템 또한 리워크되었습니다. 우선, 그것들은 리스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욱 길어져, 여러분은 계약을 전부 완수한 뒤에 정착지간에 이동하지 않으면, 기다리는 데 수많은 시간을 낭비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던전에서 마주칠 적의 단계는 더 이상 고정적이지 않습니다 - 이는 리스폰 후에 바뀔 수 있으며, 적들을 강하게 또는 약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구역의 레벨에 제한됩니다: 여러분이 엔드게임에 도달하는 때라도, 여러분은 오스브룩 주변에서 도적 기사를 마주칠 순 없을 것입니다.

몇 던전들은 정착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 계약이 그 던전으로 이끌지는 않으니 여러분 스스로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해당 보상은 가치가 큽니다: 여러분은 그곳에서 가장 강력한 적들뿐만 아니라, 가장 가치있는 전리품 또한 찾을 것입니다.

다른 중요한 요소는 해당 지역의 야생입니다. 이 숨겨진 매개변수는 많은 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전체적인 동물들의 양, 생성 확률을 증가시키고, 여러분이 숲 한가운데에서 무작위 도적 무리로 뛰어들 확률을 감소시킵니다. 해당 매개변수는 도시나 던전 옆에는 훨씬 낮기 때문에, 오스브룩 바깥을 나간 직후 바로 곰이나 커다란 늑대 무리를 직면하는 일은 드물 것입니다. 야생 요소는 또한 매복당하는 확률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멀리 떨어진 길에는 매복이 적고 도적 요새 근처는 많을 것입니다.

한 가지 중요한 추가 사항으로, “소굴(dens)” 또는 “서식지(habitats)”라 부를 수 있는 신규 유형의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이 장소들은 특정 동물 종류들을 끌어모아, 여러분이 그 곳에서 마주할 것을 보장합니다. 대부분의 대형 동물들은 그러한 지역을 가질 것입니다: 늑대, 곰, 무스, 멧돼지, 기타 등등 말이죠. 서식지는 또한 해당 동물들을 둘러싼 지도 타일에서의 생성 확률을 증가시켜, 이러한 서식지를 발견하는 것은 사냥을 훨씬 쉽게 만듭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탐색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때로는 사슴의 흔적 대신 구울의 소굴이나 더욱 끔찍한 것을 찾을 수도 있을 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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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데브로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