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로그: 박피 & 신규 함정

모두들 안녕하세요!

오늘 데브로그에서 저희는 올해 12월에 예정된 장비 업데이트 II의 신규 기능들 몇가지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결국 신규 장비 몇가지만 포함된 것 이상으로 되어버렸죠).

고기와 가죽 채취

게임의 첫 발매 이후로, 가죽은 일정 확률로 드랍되어 왔습니다. 이는 때때로 가죽들이 너무나 상처입어, 그것들을 채취해도 쓸모가 없었다는 의미죠. 하지만, 놀라울 것도 없이, 해당 메카닉은 플레이어가 동물을 죽이고 어떠한 전리품도 얻지 못하는 점으로 혼란시킬 정도로 잘 해명되지 못했습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고 몰입감을 증가시키기 위해), 저희는 새로운 매카닉을 추가했습니다 - 박피(skinning)죠. 동물을 죽이는 것은 이제 그저 첫 단계일 뿐입니다: 가죽, 고기, 뿔 등을 얻기 위해선, 여러분은 채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여러분은 인벤토리 내에 무언가 날카로운 것이 필요할 겁니다: 단검, 도끼, 혹은 최소한 검이라던가요.

당분간, 박피는 100%의 효율을 가진 기본 스킬로 도입되지만, 생존(Survival) 스킬 트리가 자리잡게 되면, 여러분은 이를 적절히 행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능력 포인트를 소모해야 할 겁니다.

동물을 죽이는 방법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러분은 가죽에 너무 피해를 입히지 않는 관통(Piercing) 무기류로 최상의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만약 관통 피해 위주로 죽였다면, 가죽을 얻을 확률은 가장 높을 것입니다.

반면에, 자상과 타박상의 파괴(Crushing) 및 베기(Slashing) 피해류는 가죽의 상태에 아무런 좋을 일이 없이 더 안좋죠. 화염 마법(Pyromancy)를 사용하는 것은, 그 결과를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시장은 그에 맞춰 조정되죠: 이제 가죽을 채취하는 것이 어려워진 만큼, 그것의 가치는 대폭 올라갔습니다.

특정 피해류는 또한 채취한 고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화상 피해(Fire Damage)로 죽은 동물은 해당 과정에서 잘 구워지며, 독성(Poison), 부식(Caustic), 또는 부정(Cursed) 피해는 고기를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함정

박피 외에도, 저희는 더욱 많은 던전 함정들 또한 도입했습니다. 당분간, 두가지의 종류를 가질 압력판부터 시작해 보죠:

첫번째는 화염 함정입니다. 작동 시, 해당 바닥에 불을 붙이고 커다란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두번째는 반전이 있습니다: 유독성의 가스로 이루어진 구름을 생성해, 천천히 주변 공간을 잠식해 나갑니다. 해당 구름 속에 머무를 시 정확도(Accuracy)를 감소시키고, 실수 확률(Fumble Chance)을 증가시키며, 많은 소음을 생성시키는 심각한 기침을 유발할 확률과 함께 독성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동시에, 특정 함정들은 플레이어 또한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발톱 함정(Claw Traps)은 이제 해체 후, 인벤토리에 보관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마름쇠(Caltrops)는 다가오는 적 앞에 바로 뿌릴 수 있을 만큼 가볍습니다.

그물(Nets)은 특히 민첩한 적들을 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비록 명백한 이유로 유령들을 상대하는 데엔 그닥 쓸모 없을지더라도요).

그리고 마치막으로 - 연막탄(Smoke Bomb)으로, 기능적으로 독성 함정과 기능적으로 유사하며, 적 궁수의 하루를 망칠 수 있죠: 해당 연기는 시야를 가리고, 기침을 유발하며, 적은 양의 독성 피해를 입힙니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데브로그에서 만나요!